[이시각헤드라인] 7월 26일 뉴스리뷰

2022-07-26 0

[이시각헤드라인] 7월 26일 뉴스리뷰

■ '경찰국 신설안' 국무회의 통과…다음 주 출범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을 위한 시행령 개정안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개정안은 다음 달 2일 공포와 동시에 시행됩니다.

■ 경찰 반발 격화…尹 "집단행동은 국기문란"

일선 경찰의 반발은 연일 격화하는 모습입니다. 경찰청 앞에서는 1인 시위가 이어졌고, 주말에는 14만 전체 경찰이 모이는 회의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경찰의 집단행동은 중대한 국가 기강 문란이라며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 한총리 "2%대 성장 예상…통화스와프 불필요"

한덕수 국무총리가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과 관련해 2% 중반 정도는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환율 안정을 위해 한미 통화스와프를 체결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선 현재 상황에서는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 신규확진 10만명 육박…"증가세 당분간 지속"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명에 육박하면서, 석 달여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앞으로 2~3주 동안은 확진자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 곳곳 '열대야'…내일도 찜통더위 속 소나기

중복인 오늘, 충북 청주의 낮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치솟는 등 폭염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수도권 등 곳곳에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내일도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륙 곳곳에는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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